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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DCLX - Washington DC Lindy Exchange, 2016 DCLX는 매년 4월 중순 워싱턴 D.C일대에서 3일간 개최되는 스윙 재즈 이벤트로, 2016년에 15주년을 맞았다. 다른 행사와 달리 스윙 재즈 음악이 중심이 되는 행사로, 음악을 좋아하는 댄서들에게 사랑받는 이벤트이다. ▲2016년 홈페이지 메인 화면 (http://www.dclx.org/) 1. 준비/예약1) 티켓 구매DCLX는 강습이나 컴피티션이 없고, 스윙 재즈 밴드의 연주가 계속되는 파티 형태의 행사이다. 시간/장소에 따라 파티를 구분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티켓 구조가 간단하다. 3일간의 일정을 모두 참여할 수 있는 Full Party Pass를 구매하거나, 매 파티 장소에서 해당 파티에 대한 현장 구매를 한다. Full Party Pass가 100불 정도로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메인 일정을 .. 더보기
[2015] 계획: 오키나와 남부 여행 준비 오키나와의 역사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서, 우리와 닮아 꼭 한 번 들러야 겠다고 생각한 곳. 갈까말까 몇 번의 시기를 놓치고 나서 드디어 마음을 먹었으나, 초극성수기 5월 첫주. 두달 남짓, 시간이 촉박하여 일단 항공편을 찾는 것으로 부터 여행 준비를 시작했다. 1. 항공권 구매▶ 저가항공사 비교 후 예약여행 시간을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조합은 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기 어렵다면, 우선 보험으로 감당할 수준의 항공권을 구매해 둔다. (취소수수료고려)이후 여행시기 1개월 이내에 땡처리/이벤트항공권이 풀릴 때를 노리면 괜찮은 조건의 항공권을 구할 수도 있다. 2. 기초 정보 수집▶ 온라인 커뮤니티 (1) 가이드북 저자가 관련된 카페로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2) 현재 커뮤니티 회원들의 활동이 활.. 더보기
[2015] 계획: 해외여행 준비하기 여행이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머물더라도 저마다 다르게 기억된다. 각자의 경제력과 일정을 바탕으로 취향이 녹아들어 단 하나의 그림이 그려진다.때로는 동행인이나 여행지에서의 변수 한방으로 예상했던 모든 것이 달라지기도 한다. 볼거리를 위주로 적당히 먹고 자는 자유여행주의자. 훌륭한 풍경이나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곳을 찾는다.쉴틈없이 꽉 짜여진 일정표를 거부하고, 맛집, 박물관, 쇼핑, 고급스러운 숙박시설은 중요하지 않다. 돌아보면 무작정 돈을 쓰는 것도 아니지만, 알뜰하지도 않았던 것 같다. 씹고 맛보는 것보다 타고 날으는 지출이 큰 편이다. 아무때나 여행을 다닐만큼 경제력이 좋거나 시간이 많지는 않다.전에는 나름 성수기를 피해 이리저리 다니기도 했는데, 날이 갈수록 휴가를 얻는 게 쉽지 않다. 결국 .. 더보기